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평점

6.5 (2022.01.01 개봉)

감독

김태준

출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박호산, 김예원, 오현경

스마트폰 없이 생활할 수 없는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영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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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Unlocked

✔장르 : 스릴러

✔각본/감독 : 김태준

✔출연 :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채널 : 넷플릭스

✔러닝타임 : 117분

✔공개 : 2023년 2월 17일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범한 회사원 '나미(천우희)'가 퇴근길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나미의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이 나미의 휴대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하여 돌려준 뒤

발생하는 여러 범죄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집 나간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아들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직감으로 준영을 쫓기 시작합니다.

과연 임시완이 김희원의 아들이 맞을지는

영화를 직접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나미는 스파이웨어가 설치 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준영의 범행 타겟이 되었기 때문에

준영은 나미의 주변을 휴대폰을 통하여 정리하게 됩니다.

먼저 회사에서 인정 받던 나미의 회사를 정리하게 되고,

나미의 아버지도 정리하고,

나미의 가장 친한 친구도 잃게 하여

나미는 완전 혼자가 되고 그렇게 준영의 범행 타깃이 되어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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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영화를 보는 내내 스마트폰 카메라가 신경 쓰이고

실제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탄탄했지만

무엇보다도

선하게 생긴 임시완 님의 연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카메라 잘 가리고,

이상한 문자로 날아오는 링크 함부로 누르지 말고,

이사한 파일 설치하지 말고,

조심해야 할 것 투성이인 스마트폰!

 

편리함 뒤에 숨겨진 무서움이 있으니

잘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말, 휴가 집에서 쉴 때

무엇을 봐야 할지 몰라

넷플릭스 뒤적뒤적

티빙 뒤적뒤적

디즈니플러스 뒤적뒤적하지 말고

 

이번 주말에는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한 번 보시죠!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