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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서 유명한 정지음 작가님
『젊은 ADHD의 슬픔』도 재밌게 읽어서
이 분이 쓴 소설책은 어떨까 해서 읽어봤다.
시트콤 소설이라니
처음 들어본 장르에 기대감 업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벌어지는
말도안되고 답답한 일들을
여러 에피소드로 엮어낸 소설이다
소설 속 대표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고집불통 대표
직원들만 죽어나가는 회사
현실에도 있을 법해서 소름돋았다
‘책 한 권만 읽은 바보가 무섭다’고 하더니
그런 사람이 딱 언러키스타트업에 나오는 대표
권선징악이 잘 드러나서
마냥 무겁게만 읽히지는 않고
가볍게 재밌게 홀홀 읽기좋다
진짜 드라마로 나와도 재밌을 듯!
연말 가볍고 재밌게 읽기 좋은 소설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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