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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카고's 볼거리

실화 바탕 농구 영화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쿠키영상 특별출연

by 박시카고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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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평점
8.3 (2023.04.05 개봉)
감독
장항준
출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노경

 

요즘 다시 농구 열풍이 불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더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고 농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리바운드> 리뷰를 시작합니다.

롯데시네마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안재홍 배우의 연기도 기대가 되고 장항준 감독 김은희 각본의 영화라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네요!


강양현 / 안재홍 배우

부산 중앙고 출신 MVP 농구선수 출신

공익 근무를 하던 중 부산 중앙고의 코치를 맡게 됨.

천기범 / 이신영 배우

부산 중앙고 가드 에이스

처음에 부산 중앙고에 오고 싶지 않았지만 유망 센터 선수가 온다는 소식에 부산 중앙고로 들어옴.

배규혁 / 정진운 배우

왼쪽 발목 부상으로 농구의 꿈을 접었지만 협회장기에서 불 태우며 최선을 다한 스몰 포워드

홍순규 / 김택 배우

축구를 하다가 강양현 코치의 눈에 띄어 농구부로 영입됨

점프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

정강호 / 정건주 배우

스트릿 농구 출신 파워 포워드

정진욱 / 안지호 배우

자칭 마이클 조던이 되겠다는 부산 중앙고의 에이스가 되겠다는 열정 충만한 신입 선수

 

허재윤 / 김민 배우

초등학교 때 부터 농구를 해서 경력은 충만하지만 시합 경험은 없어서 벤치만 지키던 선수

협회장기에서 교체로 출전하여 통산기록을 세움!


농구 명문 용산고나 휘문고 입장에서 보면

오합지졸 선수들이 모여 팀을 이룬 것 같지만

다른 선수 못지않게 열심히 노력하여 좋아하는 농구를 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성장하는 영화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첫 대회에 나갔지만

심판의 편파판정에 항의하다가 몰수패를 당하고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여

2012년 제 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올라가는 놀라운 성장 이야기입니다.

선수 교체를 통해서 체력을 잘 분배해야하는 농구에서

단 6명의 선수로 출전하여 교체는 단 한 명

예선만 통과해서 본선에만 올라가자고 목표를 정했지만

엄청난 정신력과 팀 워크로 승승장구하여 올라가게 됩니다.

잘하던 신입 부원 정진욱 선수의 쇄골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위기가 오는데요

기록도 없고 실력도 없는 선수라고 생각되어

상대팀에서 마크조차 하지 않는 허재윤 선수

3점 슛을 연속으로 성공하자 자신감도 생기고 부산 중앙고가 다시 한 번 부활하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봄날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며

손에 땀을 쥔 영화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리바운드> 쿠키영상 없음

 

특별출연 정보 강양현 감독님

아! 그리고 중간에 고깃집에서 밥 먹는 장면에서

강양현 코치가 24개월 할부해달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사장님이 실제 강양현 감독님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놀랐던 것은 연기한 배우들이 실제로 농구를 정말 잘했다는 것!

그리고 안재홍 배우의 얼굴만 봐도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다는 점!

진지한 연기를 하고 있지만 진지한 연기를 하는 모습이 왠지 흐뭇해지는,

정말 따뜻한 연기를 잘하는 배우 같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영화 <리바운드>

추천합니다.

 

*모든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포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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