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음작가1 시트콤소설 「언러키스타트업」 소설책 추천 리뷰 브런치에서 유명한 정지음 작가님 『젊은 ADHD의 슬픔』도 재밌게 읽어서 이 분이 쓴 소설책은 어떨까 해서 읽어봤다. 시트콤 소설이라니 처음 들어본 장르에 기대감 업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벌어지는 말도안되고 답답한 일들을 여러 에피소드로 엮어낸 소설이다 소설 속 대표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고집불통 대표 직원들만 죽어나가는 회사 현실에도 있을 법해서 소름돋았다 ‘책 한 권만 읽은 바보가 무섭다’고 하더니 그런 사람이 딱 언러키스타트업에 나오는 대표 권선징악이 잘 드러나서 마냥 무겁게만 읽히지는 않고 가볍게 재밌게 홀홀 읽기좋다 진짜 드라마로 나와도 재밌을 듯! 연말 가볍고 재밌게 읽기 좋은 소설로 추천! 2022. 12. 16. 이전 1 다음